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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거대한 싱크홀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3일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한 고속도로 위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면서, 지나던 버스가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 버스는 구멍에 빠진 직후 도로 아래를 흐르던 물에 휩쓸려 빠른 속도로 떠내려갔습니다.
승객들은 버스가 구덩이에 빠지기 직전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문제의 구덩이는 폭우로 도로 아래에 있던 흙이 유실되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각 23일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한 고속도로 위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면서, 지나던 버스가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 버스는 구멍에 빠진 직후 도로 아래를 흐르던 물에 휩쓸려 빠른 속도로 떠내려갔습니다.
승객들은 버스가 구덩이에 빠지기 직전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문제의 구덩이는 폭우로 도로 아래에 있던 흙이 유실되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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