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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 약 400명이 해상 조난사고로 익사했다고 국제 아동 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다른 배에서 구조돼 이탈리아 항구에 도착한 생존자의 증언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생존자의 말을 빌어 희생자 대부분이 소년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지중해에서는 날씨가 풀리면서 바다를 통해 유럽으로 이주하려는 난민이 급증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단체는 다른 배에서 구조돼 이탈리아 항구에 도착한 생존자의 증언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생존자의 말을 빌어 희생자 대부분이 소년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지중해에서는 날씨가 풀리면서 바다를 통해 유럽으로 이주하려는 난민이 급증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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