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CEO 팀 쿡과 점심' 경매... 낙찰가 1억 원 넘을 듯

'애플 CEO 팀 쿡과 점심' 경매... 낙찰가 1억 원 넘을 듯

2015.04.16.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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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팀 쿡이 '정의·인권을 위한 로버트 F. 케네디 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자신과의 점심식사를 경매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경매의 낙찰자는 동행 1명과 함께 쿡과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VIP 초대권을 받게 됩니다.

경매는 5월 6일까지 이어지며, 현재 제시금액은 8만 달러, 우리 돈 8천7백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매를 진행하는 온라인 경매업체 채리티버즈는 최종 경매가를 10만 달러, 우리 돈 1억 천만 원 정도로 예상했습니다.

쿡은 지난 2013년에도 '커피타임' 경매를 진행해 61만 달러, 우리 돈 6억 6천만 원에 최종 낙찰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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