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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청소부들이 길에 버려진 종이 상자 안에서 5~6백년 전 고대 왕국의 미라를 발견했습니다.
이 미라는 밧줄로 꽁꽁 싸인 종이 상자 안에 쓰레기와 같이 들어 있었는데요.
처음엔 쓰레기인 줄 알고 그냥 치워버리려 했지만 호기심 많은 청소부 한 명이 상자를 열었다 미라를 발견했습니다.
이 미라는 잉카제국 이전에 번영했던 치무 왕국 시대 것일 가능성이 높은데, 잔뜩 웅크린 자세로 천에 싸인 전형적인 안데스 지역 미라의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누군가 이 미라를 도굴했다가 몰래 버리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미라는 밧줄로 꽁꽁 싸인 종이 상자 안에 쓰레기와 같이 들어 있었는데요.
처음엔 쓰레기인 줄 알고 그냥 치워버리려 했지만 호기심 많은 청소부 한 명이 상자를 열었다 미라를 발견했습니다.
이 미라는 잉카제국 이전에 번영했던 치무 왕국 시대 것일 가능성이 높은데, 잔뜩 웅크린 자세로 천에 싸인 전형적인 안데스 지역 미라의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누군가 이 미라를 도굴했다가 몰래 버리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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