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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빼어난 외모로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여주인공, 비비안 리는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영화에서 비비안 리가 입었던 드레스가 우리 돈 1억 5천만 원 정도에 팔렸다고 합니다.
화면 보시죠.
회색 바탕에 검은색 자수가 놓인 이 드레스인데요.
미국 비버리힐스에서 진행된 한 경매에서 시작가 6만 달러의 2배가 넘는, 13만 7천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분장을 맡았던 제임스 텀블린이 개인 소장품 150여 점을 내놓은 경매였는데요.
1960년대부터 영화 소품을 모아왔던 텀블린이 한 의상실에 방치된 드레스를 발견해, 우리돈 2만 원 정도에 구입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이 경매에서 비비안 리가 썼던 밀짚모자는 5천 7백만 원 정도에, 남자 주인공 클라크 게이블이 입었던 정장 바지와 재킷이 6천만 원 정도에 팔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영화에서 비비안 리가 입었던 드레스가 우리 돈 1억 5천만 원 정도에 팔렸다고 합니다.
화면 보시죠.
회색 바탕에 검은색 자수가 놓인 이 드레스인데요.
미국 비버리힐스에서 진행된 한 경매에서 시작가 6만 달러의 2배가 넘는, 13만 7천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분장을 맡았던 제임스 텀블린이 개인 소장품 150여 점을 내놓은 경매였는데요.
1960년대부터 영화 소품을 모아왔던 텀블린이 한 의상실에 방치된 드레스를 발견해, 우리돈 2만 원 정도에 구입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이 경매에서 비비안 리가 썼던 밀짚모자는 5천 7백만 원 정도에, 남자 주인공 클라크 게이블이 입었던 정장 바지와 재킷이 6천만 원 정도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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