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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1년 전 세계적으로 히트했던 팝송 '스탠드 바이 미'를 불렀던 R&B 소울의 거장 가수 벤 E 킹이 향년 76세로 사망했다고 AFP가 현지 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벤 E 킹의 대변인인 필 브라운은 미국 뉴저지 주에 살던 킹이 노환으로 지난달 30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38년 미국 노스케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난 킹은 1959년 결성된 R&B 그룹 '드리프터스'에서 리드보컬을 맡아 'Save The Last Dance For Me' 등 빅 히트 곡들을 남긴 뒤 솔로로 전향했습니다.
솔로로 'Spanish Harlem', 'Don't Play That Song' 등의 히트곡을 낸 킹은 1961년 'Stand By Me'로 미국 R&B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이 곡은 1986년 리버 피닉스가 주연한 동명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또 다시 차트에 올랐고, 엘비스 프레슬리와 존 레논 등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수백 차례나 리메이크 되며 전설적인 곡으로 남게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벤 E 킹의 대변인인 필 브라운은 미국 뉴저지 주에 살던 킹이 노환으로 지난달 30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38년 미국 노스케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난 킹은 1959년 결성된 R&B 그룹 '드리프터스'에서 리드보컬을 맡아 'Save The Last Dance For Me' 등 빅 히트 곡들을 남긴 뒤 솔로로 전향했습니다.
솔로로 'Spanish Harlem', 'Don't Play That Song' 등의 히트곡을 낸 킹은 1961년 'Stand By Me'로 미국 R&B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이 곡은 1986년 리버 피닉스가 주연한 동명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또 다시 차트에 올랐고, 엘비스 프레슬리와 존 레논 등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수백 차례나 리메이크 되며 전설적인 곡으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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