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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를 중심으로 연일 섭씨 4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최근 닷새 동안 500여 명이 숨졌습니다.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닷새 동안 폭염에 따른 사망자가 모두 2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부 텔랑가나 주에서는 어제까지 더위로 188명이, 동부 오디샤 주에서는 2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노숙자로 알려졌습니다.
기온이 가장 높았던 곳은 텔랑가나 주의 캄맘 지역으로, 어제 낮 섭씨 48도를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닷새 동안 폭염에 따른 사망자가 모두 2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부 텔랑가나 주에서는 어제까지 더위로 188명이, 동부 오디샤 주에서는 2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노숙자로 알려졌습니다.
기온이 가장 높았던 곳은 텔랑가나 주의 캄맘 지역으로, 어제 낮 섭씨 48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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