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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에 이어 애플도...무인자동차 개발 경쟁 치열
    구글에 이어 애플도...무인자동차 개발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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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구글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자동차, 이른바 무인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도로 주행에 들어갑니다.

    애플도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무인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존 자동차 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LA 정재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인터넷 서비스 업체 구글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자동차입니다.

    연습용 주행도로에서만 달리던 이 무인자동차는 캘리포니아 주 본사 주변 일반 도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구글은 다양한 주행시험을 통해 무인자동차의 소프트웨어와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는 걸 확인했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크리스 엄슨, 구글 무인차 개발팀장]
    "무인자동차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반응을 지켜보는 것은 엄청난 일이 될 겁니다. 이것은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하지만 공언과는 달리 탈착식 운전대와 액셀러레이터, 브레이크 페달 등을 장착했습니다.

    구글 무인차가 지난 6년간 11건의 접촉사고를 낸 것이 알려지면서 불거진 안전성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일반 도로 테스트를 거쳐 오는 2017년 무인차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애플도 무인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네트워크 연결성 등의 장점을 살려 자율주행 차량에서 영화를 보고 기사를 검색하거나, 긴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플 고위 간부는 최근 '자동차는 궁극의 모바일 기기'라고 밝혀 애플카의 개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맞서 벤츠와 BMW, 토요타와 현대기아차 등 기존 자동차 업체들도 무인차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IT 기업들의 가세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동반 상승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무인차는 2020년을 전후로 본격적인 상용화 시대를 맞게 될 전망입니다.

    LA에서 YTN 정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