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그대로 담은 옷 '기발한 패션일러스트'

하늘을 그대로 담은 옷 '기발한 패션일러스트'

2015.06.25.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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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소녀를 그린 패션 일러스트. 하늘빛을 꼭 닮은 블라우스에 도시 풍경을 담은 치마를 입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소녀의 옷 무늬와 배경이 일치합니다. 일러스트의 의상 부분이 뻥 뚫려있는 겁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활동하는 건축가이자,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인 샤메크 블루위(Shamekh Bluwi) 씨의 작품입니다.

그는 자신이 그린 그림의 색감을 물감이나 펜이 아닌 풍경에서 찾는다고 하는데요. 드레스를 종이에 그린 후 옷감 부분만 잘라내 도시의 풍경에 그림을 비춰 원하는 패턴과 디자인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의 색다른 작업 방식으로 만들어진 디자인 함께 감상해보시죠.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샤메크 블루위(Shamekh Bluwi) 인스타그램(@shamekhblu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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