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올해도 3조 2천억 원 기부

워런 버핏, 올해도 3조 2천억 원 기부

2015.07.07.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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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올해도 3조 2천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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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미국의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올해도 3조 2천억 원 가치의 주식을 사회에 내 놓았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인 버핏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B등급 주식 2천 64만 주를 5개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식을 기부받는 5개 재단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부부가 운영하는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버핏의 아들, 딸 등 가족이 운영하는 4개 재단입니다.

버핏은 2006년부터 이들 5개 재단에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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