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코스비에게 성폭행당했다"...잡지 모델로 등장한 35인

[댓글톡톡] "코스비에게 성폭행당했다"...잡지 모델로 등장한 35인

2015.07.28. 오후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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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미디 스타 빌 코스비, 지난해부터 성추문 논란에 휩싸여 있는데요.

코스비가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전면전에 나섰습니다.

잡지 표지에 등장한 건데요, 바로 이 사진입니다.

연령대도, 직업도 다양한 35명 여성이 의자에 앉아있고, 추가 증언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36번째 의자는 비워 놓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용기 있게 나선 여성들에게 박수와 지지를 보냅니다."

"우리나라는 성범죄자들 얼굴 넣은 전단 뿌립시다."

"코스비 가족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 사람이라는 게 놀랍네."

"성폭행하려고 약 먹인 적 있다고 진술까지 해놓고 발뺌."

"공소시효 얼마 안 남은 것도 있다던데. 공소시효는 왜 만들어놓은 거야?"

"법적 처벌은 못 받더라도 사회적 처벌은 꼭 받게 해야지."

코스비 성추문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는데요.

이 진실게임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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