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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강력 태풍 사우델로르가 휩쓸고 지나간 사이판을 비롯한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 사우델로르가 강타해 발전소와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이 파괴되는 피해를 본 사이판 등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정부 지원을 지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이판 내 대부분 지역에서 전기 공급과 통신망이 끊겼고 이재민 50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타이완에 상륙한 뒤 내일 중국 동남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 사우델로르가 강타해 발전소와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이 파괴되는 피해를 본 사이판 등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정부 지원을 지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이판 내 대부분 지역에서 전기 공급과 통신망이 끊겼고 이재민 50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타이완에 상륙한 뒤 내일 중국 동남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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