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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쓰레기 대란에 성난 시위대가 수도 베이루트의 환경부 청사를 점거했습니다.
주로 청년들로 구성된 시위대는 베이루트 도심에 있는 환경부 청사를 기습 점거한 뒤 쓰레기 대란의 책임을 지고 무함마드 마츠누크 환경부 장관은 퇴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베이루트에서는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력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 수천 명과 폭동 진압 경찰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02명이 부상했습니다.
레바논은 인접한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놓고 찬반으로 나뉘어 의회와 내각이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로 청년들로 구성된 시위대는 베이루트 도심에 있는 환경부 청사를 기습 점거한 뒤 쓰레기 대란의 책임을 지고 무함마드 마츠누크 환경부 장관은 퇴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베이루트에서는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력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 수천 명과 폭동 진압 경찰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02명이 부상했습니다.
레바논은 인접한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놓고 찬반으로 나뉘어 의회와 내각이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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