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독특한 이름이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

[댓글톡톡] "독특한 이름이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

2015.09.04. 오후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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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창의적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독특한 이름이 도움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대학교 심리학자인 아담 앨터 박사의 주장인데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스스로 특별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돼, 창의적이고 대범한 성격으로 바뀔 수 거죠.

누리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름을 창의적으로 짓는 부모한테 자라서 그런 거 아닌가?'

'독특한 이름은 아무래도 튀니까. 아이가 조금 더 특별해지겠지.'

'너무 창의적이면 스트레스받습니다.'

'수업 시간에 자주 불려 나가서 저절로 대범해지는 듯…'

독특하든, 평범하든.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입니다.

깊은 뜻을 품고 지어주셨을 그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돼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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