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야구 경기 중 2살 아기 홈런볼 맞아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 중 2살 아기 홈런볼 맞아

2015.09.10.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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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경기 도중 관중석에 있던 2살 아기가 홈런공에 얼굴을 맞아 두개골이 골절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아버지와 함께 좌측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던 2살 아기 로완 센더스는 인디언스팀의 마이크 아벨레스 선수가 친 홈런공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아기는 경기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인근 아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진은 두개골이 일부 골절됐지만 조만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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