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 모인 세계 '수염' 멋쟁이들

오스트리아에 모인 세계 '수염' 멋쟁이들

2015.10.06. 오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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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오 강에서 '2015년도 세계 수염 선수권 대회'가 열렸습니다.

20개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지원자들은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수염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대회는 구레나룻과 염소수염 등 18개의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어 지원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수염을 선보입니다.

별 모양의 수염부터 양쪽 볼에 마치 도넛을 올려놓은 것 같은 수염까지 다양합니다.

'세계 수염 선수권 대회'는 지난 1990년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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