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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호 태풍 '곳푸'가 필리핀을 강타해 4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루손섬 오로라 주와 누에바 에시아 주 등 북부지역에 수백 ㎜의 폭우가 쏟아져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10대 소년을 비롯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송전시설이 파손돼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벌어지고 도로가 끊겼습니다.
마닐라 국제공항에서는 4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하고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6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주민 2만3천여 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필리핀 당국은 루손섬 오로라 주와 누에바 에시아 주 등 북부지역에 수백 ㎜의 폭우가 쏟아져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10대 소년을 비롯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송전시설이 파손돼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벌어지고 도로가 끊겼습니다.
마닐라 국제공항에서는 4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하고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6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주민 2만3천여 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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