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이틀 만에 1,245억 원 벌어

미국 방송계의 거물 오프라 윈프리가 이틀 만에 1억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45억 원의 평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윈프리가 투자한 체중감량 서비스 업체 '웨이트 와처스' 주식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전날 105% 오른 데 이어 20일에도 31%가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윈프리가 매입한 주식은 이틀 전 주당 6.79달러에서 18.25달러가 되면서 윈프리는 7,347억 달러 수익을 올렸고, 추가 옵션을 활용할 경우 1억천만 달러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