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옆좌석에서 잃어버린 쌍둥이 형을 찾았다'

'비행기 옆좌석에서 잃어버린 쌍둥이 형을 찾았다'

2015.10.31.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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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옆좌석에서 잃어버린 쌍둥이 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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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복사기로 찍어낸 듯 똑 닮은 두 사람이 비행기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있습니다.

런던에서 아일랜드 골웨이(Galway)로 출장을 가기 위해 동료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닐 토마스 더글러스(Neil Thomas Douglas)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과 생김새가 비슷해도 너무 비슷한 사람이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옆좌석에서 잃어버린 쌍둥이 형을 찾았다'

더글러스는 자신과 똑 닮은 남성에게 반가움을 표시하며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이 사진을 더글러스의 동료 리 비티(Lee Beattie)가 트위터에 올리면서 일명 '도플갱어'로 영국 내에서 화제입니다.

'비행기 옆좌석에서 잃어버린 쌍둥이 형을 찾았다'

동료 비티의 말에 따르면 비행기 좌석뿐만 아니라 더글러스의 도플갱어 남성 또한 골웨이로 출장을 왔으며 묵는 호텔까지 같은 곳이라고 밝히면서 둘의 도플갱어 설에 더 힘을 실어줬습니다.

우연한 장소에서 우연한 계기로 만난 똑 닮은 두 사람. 보통 인연은 아닌 게 확실합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트위터(@Leebeattie), 페이스북(Neil Thomas Dou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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