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마당에 '비밀 벙커' 만든 괴짜 발명가

집 앞마당에 '비밀 벙커' 만든 괴짜 발명가

2015.11.20.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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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공이자 발명가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콜린 퍼즈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비밀 벙커'를 지었습니다.

없는 게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확인해보시죠.

괴짜 발명가 콜린퍼즈가 자신의 집 앞마당에 3m의 깊이의 땅을 뚫어 비밀 벙커를 만들었습니다.

언젠가 다가올 지구 종말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이를 위해 무려 두 달이라는 긴 시간을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내려가 볼까요?

긴 터널을 지나면 TV와 드럼까지 놓인 거실이 나타납니다.

안락한 침실과 넓은 부엌까지, 완벽한 집의 구조를 갖추고 있죠?

뿐만 아니라 엄청난 무기들도 있습니다.

외계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했다는 게 그의 설명인데요, 독특한 상상력이 재밌죠?

마치 영화 속에서나 있을 것 같은 이 벙커,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가 바라던 '비밀' 벙커가 되긴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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