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북 보도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직접 방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뉴욕에 있는 유엔 대표부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한 후 한국 특파원들에게 북한과 서로 일자를 조정 중에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지금 현재는 우리 대변인이 발표한 것 이외에는 제가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제가 늘 사무총장 취임 초부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남북한 간의 평화 또 화해를 도모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이런 기회가 있다면 어떤 기회든지 제가 방북을 포함해서 역할을 하겠다 이렇게 발표한 건 여러분들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사이 여러 가지 남북한 간의 관계라든지 정세가 여의치 않다가 최근에 이수용 북한 외상이 두 번 유엔을 방문하는 계기에 둘이서 만나서 여러 가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한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 그러한데 대해서 좀 약간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또 언제 방북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서로 일자를 조정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결정이 된 게 없다. 만약 결정이 되면은 여러분들게 알려드리고 방북하게 될 걸로 말씀을 드립니다. 좀 여러 가지 궁금하신 점이 많이 있겠지만 이 문제 이 추진하는 것이 그렇게 용이하다 이렇게 생각은 안하고 여러 가지 또 예민한 이런 민감한 문제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좀 인내를 가지시고 좀 기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기대가 크기 때문에 총장님께 대략 언제쯤 예상을 할 수 있을지 말씀을 해주십시오.)
"지금 현재로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없고 하여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연내 방북 가능성은 얼마 정도?)
"그것도 제가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23일 말고 다시 연락이 온 것이 있습니까, 북한에서?)
"아직 온 것이 없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북 보도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직접 방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뉴욕에 있는 유엔 대표부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한 후 한국 특파원들에게 북한과 서로 일자를 조정 중에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지금 현재는 우리 대변인이 발표한 것 이외에는 제가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제가 늘 사무총장 취임 초부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남북한 간의 평화 또 화해를 도모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이런 기회가 있다면 어떤 기회든지 제가 방북을 포함해서 역할을 하겠다 이렇게 발표한 건 여러분들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사이 여러 가지 남북한 간의 관계라든지 정세가 여의치 않다가 최근에 이수용 북한 외상이 두 번 유엔을 방문하는 계기에 둘이서 만나서 여러 가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한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 그러한데 대해서 좀 약간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또 언제 방북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서로 일자를 조정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결정이 된 게 없다. 만약 결정이 되면은 여러분들게 알려드리고 방북하게 될 걸로 말씀을 드립니다. 좀 여러 가지 궁금하신 점이 많이 있겠지만 이 문제 이 추진하는 것이 그렇게 용이하다 이렇게 생각은 안하고 여러 가지 또 예민한 이런 민감한 문제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좀 인내를 가지시고 좀 기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기대가 크기 때문에 총장님께 대략 언제쯤 예상을 할 수 있을지 말씀을 해주십시오.)
"지금 현재로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없고 하여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연내 방북 가능성은 얼마 정도?)
"그것도 제가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23일 말고 다시 연락이 온 것이 있습니까, 북한에서?)
"아직 온 것이 없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