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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미국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16년 최고의 나라 순위에서 19위로 분류됐습니다.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광고회사인 WPP,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경제 규모 등을 기준으로 상위 60개국을 추린 뒤 최고의 나라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기업가 정신이나 역동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삶의 질이나 시민의식, 문화적 영향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서 전체 19위에 올랐습니다.
최고의 나라 전체 1위 국가로는 기업가 정신과 삶의 질, 시민의식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독일이 차지했고, 2위는 캐나다, 3위는 영국, 4위는 미국이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전체 7위에 올랐고, 싱가포르 15위, 중국 17위로 한국보다 앞섰습니다.
조사 방법에 대해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유엔의 2013년 국내총생산 상위 100개국, 세계은행의 2012년 국외 여행자 방문 상위 100개국 등 4개 자료를 기준으로 60개 대상국을 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4개 대륙의 36개 나라 16,24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상자 가운데 8,092명은 자신을 해당 국가의 엘리트라고 답했고, 4,513명은 기업에서 의사 결정권자라고 밝혔습니다.
설문 분야는 기업가 정신과 시민의식, 삶의 질, 문화 등 9개로 차등 배점해 이를 모두 합친 점수로 순위를 가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광고회사인 WPP,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경제 규모 등을 기준으로 상위 60개국을 추린 뒤 최고의 나라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기업가 정신이나 역동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삶의 질이나 시민의식, 문화적 영향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서 전체 19위에 올랐습니다.
최고의 나라 전체 1위 국가로는 기업가 정신과 삶의 질, 시민의식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독일이 차지했고, 2위는 캐나다, 3위는 영국, 4위는 미국이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전체 7위에 올랐고, 싱가포르 15위, 중국 17위로 한국보다 앞섰습니다.
조사 방법에 대해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유엔의 2013년 국내총생산 상위 100개국, 세계은행의 2012년 국외 여행자 방문 상위 100개국 등 4개 자료를 기준으로 60개 대상국을 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4개 대륙의 36개 나라 16,24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상자 가운데 8,092명은 자신을 해당 국가의 엘리트라고 답했고, 4,513명은 기업에서 의사 결정권자라고 밝혔습니다.
설문 분야는 기업가 정신과 시민의식, 삶의 질, 문화 등 9개로 차등 배점해 이를 모두 합친 점수로 순위를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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