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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오토타케 히로타다 씨가 주간지에 보도된 자신의 불륜 의혹을 인정하고 사죄했습니다.
오토타케는 오늘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주간지에 보도된 자신의 행동은 아내와 자신을 따라준 사람들을 배신한 행위로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오토타케는 이어 평생 갚을 수 없는 잘못임에도 아내가 자신을 용서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며 아내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인 히토미 씨도 오토타케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것은 아내인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세 아이를 위해서라도 다시 부부가 함께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간신조는 최신호에서 오토타케가 지난해 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함께 튀니지와 파리를 여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고 와세다대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토타케는 오늘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주간지에 보도된 자신의 행동은 아내와 자신을 따라준 사람들을 배신한 행위로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오토타케는 이어 평생 갚을 수 없는 잘못임에도 아내가 자신을 용서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며 아내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인 히토미 씨도 오토타케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것은 아내인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세 아이를 위해서라도 다시 부부가 함께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간신조는 최신호에서 오토타케가 지난해 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함께 튀니지와 파리를 여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고 와세다대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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