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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에서 발견된 한 외국인 변사체에서 마약이 대거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은 최근 방콕 시내에 있는 수로에서 40대 부탄 국적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부검 결과 뱃속에서 이른바 '아이스'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이 대거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마약을 뱃속에 넣어 운반하려다가, 이 가운데 일부가 터져 중독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 남성과 같은 숙소에 머물렀던 인도, 네팔, 부탄 국적자 5명도 같은 방식으로 마약 운반을 시도한 공범으로 보고 이들 국가와의 공조 아래 검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언론은 최근 방콕 시내에 있는 수로에서 40대 부탄 국적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부검 결과 뱃속에서 이른바 '아이스'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이 대거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마약을 뱃속에 넣어 운반하려다가, 이 가운데 일부가 터져 중독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 남성과 같은 숙소에 머물렀던 인도, 네팔, 부탄 국적자 5명도 같은 방식으로 마약 운반을 시도한 공범으로 보고 이들 국가와의 공조 아래 검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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