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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한국인 청년 김 모 군 외에 또 다른 한국인이 가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대테러센터 대니얼 밀턴 연구원은 IS 조직에 한국인 대원 존재 여부와 신원과 관련해 2014년 한국으로 가려고 떠난 20세 개인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밀턴 연구원은 해당 한국인의 서류를 토대로 이같이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한국인은 한국으로 가려고 시리아와 이라크를 떠났다는 표현을 쓴 점으로 미뤄 이 서류는 출국 관련 기록이 담긴 자료로 추정됩니다.
이 답변이 사실이라면 시리아에 가기 위해 2015년 한국을 떠난 김 모 군 이외에 IS에 가담한 또 다른 한국인이 있음을 시사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밀턴 연구원은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 자료도 공유할 수 없으며 이 정보가 당장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대테러센터 대니얼 밀턴 연구원은 IS 조직에 한국인 대원 존재 여부와 신원과 관련해 2014년 한국으로 가려고 떠난 20세 개인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밀턴 연구원은 해당 한국인의 서류를 토대로 이같이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한국인은 한국으로 가려고 시리아와 이라크를 떠났다는 표현을 쓴 점으로 미뤄 이 서류는 출국 관련 기록이 담긴 자료로 추정됩니다.
이 답변이 사실이라면 시리아에 가기 위해 2015년 한국을 떠난 김 모 군 이외에 IS에 가담한 또 다른 한국인이 있음을 시사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밀턴 연구원은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 자료도 공유할 수 없으며 이 정보가 당장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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