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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화학물질 저장 시설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중국 장쑤 성 징장 시의 석유 등 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만에 진압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메탄올 등 유독 물질을 포함한 많은 양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지역 환경 당국은 유독성 연기로 인한 환경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텐진 항의 대형 폭발 사고로 18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산둥 시 화학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중국 당국의 화학물질 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오전 중국 장쑤 성 징장 시의 석유 등 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만에 진압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메탄올 등 유독 물질을 포함한 많은 양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지역 환경 당국은 유독성 연기로 인한 환경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텐진 항의 대형 폭발 사고로 18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산둥 시 화학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중국 당국의 화학물질 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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