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펜트하우스' 세계 최고가 1억짜리 항공권 등장

'하늘의 펜트하우스' 세계 최고가 1억짜리 항공권 등장

2016.06.03.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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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요금이 1억 원에 육박하는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항공권이 등장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에티하드항공은 영국 런던과 호주 멜버른 간 왕복 항공권을 5만5천 파운드, 우리 돈 9천6백만 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데일리 메일 호주판이 보도했습니다.

'레지던스'라고 불리는 이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에어버스 A380 기내에 거실과 침실, 샤워실이 제공되고, 전담 승무원과 요리사가 배치됩니다.

이 항공권의 가격은 이전 세계 최고가인 미국 뉴욕과 인도 뭄바이 간 왕복 항공권 가격 5만2천 파운드, 9천만 원을 뛰어넘어 최고가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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