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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남성이 임신한 소녀를 20세라고 속여 병원에 데리고 왔다가 체포됐습니다.
영국 미러 지에 따르면, 최근 40세 중국 남성 한 명이 임신 3개월 여성과 함께 중국 장쑤 성 쑤저우 중앙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병원 직원들은 임산부가 너무나 어려 보여 여성이라기보다는 어린아이에 가깝다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료진들이 남성에게 진실을 캐물었지만, 남성은 자신의 부인이 20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직원들이 남성에게 계속해서 질문하자 남성은 "나는 검사를 받으러 온 것뿐이니 질문 그만하고 일이나 하라"며 병원 직원들을 다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사는 임산부에게도 몇 가지를 물었지만, 여성은 중국어를 거의 말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직원들은 "임산부는 어린아이임이 분명하고 20살 비슷한 나이도 아니다"라고 결론짓고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임산부가 중국 신분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임산부가 납치됐거나 인신매매로 중국으로 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중국 남부 지역에서 베트남 여성들을 매매하거나 납치해 아내로 삼는 일이 종종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임산부는 12살인 것으로 밝혀져 중국인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중국 경찰은 현재 남성을 연행에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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