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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소녀상이 설치된 데 대해 일본 정부 내의 불만이 높아 한국의 요청으로 합의한 "통화스와프협정" 재체결 협상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이 언제 이전될지 불투명한 상태에서 부산 영사관 앞에서도 소녀상이 추가로 설치된 데 일본 정부 내에서는 한국에 사기를 당했다는 불만이 들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측의 요구로 합의한 "통화스와프협정" 재체결 협의가 정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국회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당했다고 지적하고 청와대가 식물상태여서 문제 해결을 주도할 힘이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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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은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이 언제 이전될지 불투명한 상태에서 부산 영사관 앞에서도 소녀상이 추가로 설치된 데 일본 정부 내에서는 한국에 사기를 당했다는 불만이 들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측의 요구로 합의한 "통화스와프협정" 재체결 협의가 정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국회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당했다고 지적하고 청와대가 식물상태여서 문제 해결을 주도할 힘이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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