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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인 발리의 쿠타 해변에서 실종됐던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6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500m가량 떨어진 해변에서 5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파도가 높고 부유물이 많아 해안에 떠밀려 올 때까지 발견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베트남에 거주해온 A씨는 지난 8일 오후 아내 등 일행과 함께 찾은 쿠타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강한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거나 심장마비 등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6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500m가량 떨어진 해변에서 5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파도가 높고 부유물이 많아 해안에 떠밀려 올 때까지 발견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베트남에 거주해온 A씨는 지난 8일 오후 아내 등 일행과 함께 찾은 쿠타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강한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거나 심장마비 등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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