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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시험 발사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 공군이 현지 시각 8일 밤 11시 30분쯤,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 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인 '미니트맨 3'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9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발사한 '미니트맨 3'는 미국의 3대 전략 무기 가운데 하나로 발사 30분 만에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미국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과 동맹을 위협하면 격추할 수 있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번 미국의 ICBM 시험 발사는 북한이 오는 16일 김정일 탄생 75주년을 기해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문은 미국 공군이 현지 시각 8일 밤 11시 30분쯤,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 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인 '미니트맨 3'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9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발사한 '미니트맨 3'는 미국의 3대 전략 무기 가운데 하나로 발사 30분 만에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미국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과 동맹을 위협하면 격추할 수 있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번 미국의 ICBM 시험 발사는 북한이 오는 16일 김정일 탄생 75주년을 기해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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