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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됨에 따라 사드와 관련한 정책도 변해야 한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대선 앞둔 한국, 외교 변화 얼마나 큰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청산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사드 정책 또한 다시 고려하고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박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외교정책에 대해 임기 전반기에는 중미 간 균형이 잡힌 정책을 펼쳤지만 나중엔 사드 배치 결정으로 한국을 미국 품에 안겼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한 환구시보는 사드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문 전 대표가 당선되면 한국 외교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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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대선 앞둔 한국, 외교 변화 얼마나 큰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청산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사드 정책 또한 다시 고려하고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박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외교정책에 대해 임기 전반기에는 중미 간 균형이 잡힌 정책을 펼쳤지만 나중엔 사드 배치 결정으로 한국을 미국 품에 안겼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한 환구시보는 사드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문 전 대표가 당선되면 한국 외교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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