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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슈퍼볼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쳤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팀의 주전 쿼터백 톰 브래디가 잃어버렸던 유니폼이 발견됐습니다.
미국프로풋볼리그 NFL 사무국은 현지 시간 20일 브래디의 51회 슈퍼볼 유니폼과 49회 슈퍼볼 유니폼이 함께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래디의 유니폼 상의는 한 해외 언론인의 소지품 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멕시코 한 신문사는 "타블로이드 신문 '라 프레스나(La Presna)'의 전직 임원이 브래디 유니폼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앞서 브래디는 지난달 6일 휴스턴에서 열린 슈퍼볼에서 애틀랜타 팰컨스를 상대로 25점 차 대역전승을 이끈 뒤 라커룸에서 우승 축하 파티를 하는 사이 가방 안에 넣어둔 저지를 잃어버렸습니다.
브래디의 유니폼은 암시장에 나올 경우 50만 달러, 약 5억6천만 원을 호가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프로풋볼리그 NFL 사무국은 현지 시간 20일 브래디의 51회 슈퍼볼 유니폼과 49회 슈퍼볼 유니폼이 함께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래디의 유니폼 상의는 한 해외 언론인의 소지품 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멕시코 한 신문사는 "타블로이드 신문 '라 프레스나(La Presna)'의 전직 임원이 브래디 유니폼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앞서 브래디는 지난달 6일 휴스턴에서 열린 슈퍼볼에서 애틀랜타 팰컨스를 상대로 25점 차 대역전승을 이끈 뒤 라커룸에서 우승 축하 파티를 하는 사이 가방 안에 넣어둔 저지를 잃어버렸습니다.
브래디의 유니폼은 암시장에 나올 경우 50만 달러, 약 5억6천만 원을 호가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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