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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트럼프, '北 엔진 시험' 틸러슨과 논의"
    백악관 "트럼프, '北 엔진 시험' 틸러슨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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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틸러슨 국무장관과 북한의 신형 엔진 실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신형 엔진이 ICBM보다는 위성 로켓용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공개한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한·중·일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렉스 틸러슨 장관의 보고를 받고 이 문제를 논의했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일에도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했으며,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이 매우 매우 나쁘게 행동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숀 스파이서 / 백악관 대변인 : 일본과 한국 관료들과 계속 대화하고 있고 중국이 개입해서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하도록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가 북한이 실험한 고출력 엔진이 위성 로켓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주력 엔진과 4개의 보조 엔진을 결합한 크기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장착하기에는 너무 크다는 겁니다.

    북한 미사일에 정통한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이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밝힌 내용입니다.

    신형 엔진이 '은하'로 불리는 북한 위성 발사체의 2단계 엔진에 적합하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실링 연구원은 지난해 9월에도 북한이 공개한 엔진이 북한 ICBM으로 불리는 KN-08 이나 KN-14에 장착하기에는 너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 크기의 ICBM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