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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반도 주변으로 이동 중인 미국 핵 항공모함 칼빈슨함과 자위대의 공동훈련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강력히 견제하려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해상자위대 함정과 칼빈슨함의 공동훈련을 벌이기 위해 미 해군과 조정을 시작했습니다.
훈련 장소로는 동중국해와 규슈지역 서쪽 해상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해상자위대 호위함 2척은 지난달 7일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하려던 칼빈슨함과 합류해 일본 오키나와 해상 일대에서 훈련을 벌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쿄신문은 공동훈련이 군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견제한다는 목적이 있지만, 북한의 반발에 의한 군사적 긴장이 한층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강력히 견제하려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해상자위대 함정과 칼빈슨함의 공동훈련을 벌이기 위해 미 해군과 조정을 시작했습니다.
훈련 장소로는 동중국해와 규슈지역 서쪽 해상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해상자위대 호위함 2척은 지난달 7일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하려던 칼빈슨함과 합류해 일본 오키나와 해상 일대에서 훈련을 벌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쿄신문은 공동훈련이 군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견제한다는 목적이 있지만, 북한의 반발에 의한 군사적 긴장이 한층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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