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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시민 등 9천 명이 모여 트럼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이 "트럼프, 환영 안 함", "차별 금지, 장벽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내건 이번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인종 차별, 기후 정책 등을 비판하기 위한 시위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당국이 보안을 강화해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참가자들이 "트럼프, 환영 안 함", "차별 금지, 장벽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내건 이번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인종 차별, 기후 정책 등을 비판하기 위한 시위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당국이 보안을 강화해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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