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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 작가인 앙투안드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에서 주인공을 묘사한 수채화 2점이 52만 유로, 우리 돈 6억5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프랑스 경매회사 아르퀴리알은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그림 2점이 각각 3억7천만 원과 2억8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은 모두 A4 크기로 어린 왕자가 일몰 장면을 바라보는 모습과 장미정원에 엎드려 있는 그림입니다.
아르퀴리알은 이번 경매에서 생텍쥐페리의 다른 드로잉 습작 세트로 10만4천 유로, 1억3천만 원 상당에 낙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생텍쥐페리는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공습한 이후, 미국으로 거처를 옮긴 뒤 1943년 미국에서 '어린 왕자'를 출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프랑스 경매회사 아르퀴리알은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그림 2점이 각각 3억7천만 원과 2억8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은 모두 A4 크기로 어린 왕자가 일몰 장면을 바라보는 모습과 장미정원에 엎드려 있는 그림입니다.
아르퀴리알은 이번 경매에서 생텍쥐페리의 다른 드로잉 습작 세트로 10만4천 유로, 1억3천만 원 상당에 낙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생텍쥐페리는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공습한 이후, 미국으로 거처를 옮긴 뒤 1943년 미국에서 '어린 왕자'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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