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연간 수입 천69억 원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연간 수입 천69억 원

2017.08.06.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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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연간 수입 천6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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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작가 조앤 K 롤링이 지난 1년간 9천5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69억 원을 벌어 들여 최근 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작가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7천6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1분당 평균 180달러를 번 셈이라고 미국의 경제 전문 '포브스'지가 보도했습니다.

롤링은 지난해 순위는 3위에 그쳤으나 9년 만에 펴낸 복귀작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세계 각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2위는 스릴러 소설의 대가 제임스 패터슨이 8천700만 달러를 기록했고 3위는 어린이 소설 '윔피 키드' 작가인 제프 킨니로 2천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포브스는 작가들이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TV, 영화 등으로 벌어들인 세전 수입에다 출판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이번 순위를 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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