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임시 공보국장에 트럼프 측근 28세 여성

美 백악관 임시 공보국장에 트럼프 측근 28세 여성

2017.08.17. 오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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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치가 열흘 만에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미 백악관 공보국장 자리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올해 28살의 여성 호프 힉스가 임시로 발탁됐습니다.

백악관은 오늘, 힉스가 새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과 함께 임시 공보국장으로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힉스는 뉴욕의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와의 인연으로 트럼프그룹에 발탁됐고, 지난해 대선 기간에 트럼프캠프의 언론담당 보좌관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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