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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중국의 동북 3성 주민들이 중국 정부에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북·중 접경인 중국 동북 3성 주민들은 북한의 제6차 핵실험 이후 방사능 오염을 우려하면서 정부에 정확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동북 3성과 주변 지역에 설치된 방사능 환경 자동측정소를 통해 단위 시간당 방사선량을 수집해 총 29차례에 걸쳐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핵실험이 중국의 환경과 공중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며 1주일 만인 지난 10일부터 긴급대응태세를 종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는 백두산 관광지 일부가 핵실험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과 정부 발표를 신뢰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오며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중 접경인 중국 동북 3성 주민들은 북한의 제6차 핵실험 이후 방사능 오염을 우려하면서 정부에 정확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동북 3성과 주변 지역에 설치된 방사능 환경 자동측정소를 통해 단위 시간당 방사선량을 수집해 총 29차례에 걸쳐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핵실험이 중국의 환경과 공중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며 1주일 만인 지난 10일부터 긴급대응태세를 종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는 백두산 관광지 일부가 핵실험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과 정부 발표를 신뢰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오며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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