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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가 중앙정부와 주변국, 서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25일로 예정된 분리독립 국민투표를 강행하려고 하자, 터키가 제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쿠르드자치정부의 수반이 심각한 실수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제재를 원하지는 않지만, 그럴 상황이 오면 계획대로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재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터키와 쿠르드자치정부 간의 경제 교류가 많은 만큼 다양한 제재 수단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쿠르드자치정부의 수반이 심각한 실수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제재를 원하지는 않지만, 그럴 상황이 오면 계획대로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재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터키와 쿠르드자치정부 간의 경제 교류가 많은 만큼 다양한 제재 수단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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