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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지하철 폭발물 테러 용의자로 체포된 18살 남성이 시리아 난민으로 보인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 썬'은 사건을 수사 중인 런던경찰청이 체포된 용의자가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런던 남부 교외 선버리의 주택이 수십 년간 아동 위탁양육을 해온 노부부의 소유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부부가 두 아이를 돌보고 있었는데 시리아인으로 들었다는 이웃 주민의 말을 전했습니다.
런던 경찰은 이 18살 남성을 체포한 데 이어 런던 서부에서 21살 남성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두 번째 용의자를 '외로운 늑대'로 보지 않고 있지만, 추가 조사 이후 정확한 사항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 일간 '더 썬'은 사건을 수사 중인 런던경찰청이 체포된 용의자가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런던 남부 교외 선버리의 주택이 수십 년간 아동 위탁양육을 해온 노부부의 소유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부부가 두 아이를 돌보고 있었는데 시리아인으로 들었다는 이웃 주민의 말을 전했습니다.
런던 경찰은 이 18살 남성을 체포한 데 이어 런던 서부에서 21살 남성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두 번째 용의자를 '외로운 늑대'로 보지 않고 있지만, 추가 조사 이후 정확한 사항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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