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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재단 스캔들 의혹 등의 영향으로 지난 7월 정권 출범 이후 최하를 기록했던 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이 차츰 오르면서 다시 5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케이신문이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50.3%로 한 달 전보다 6% 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산케이신문 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이 50%를 넘은 것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0%를 기록해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지지한다는 응답보다 낮았습니다.
아베 총리가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중의원 해산 후 총선 실시 시기에 대해서는 중의원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12월 직전이 56%로 가장 높았고 연내는 15%에 그쳤습니다.
또 헌법 9조에 명기된 '전쟁포기' 조항은 그대로 두고 자위대 존재를 명문화 하는 개헌안에 대해서는 찬성이 59%, 반대가 32%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케이신문이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50.3%로 한 달 전보다 6% 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산케이신문 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이 50%를 넘은 것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0%를 기록해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지지한다는 응답보다 낮았습니다.
아베 총리가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중의원 해산 후 총선 실시 시기에 대해서는 중의원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12월 직전이 56%로 가장 높았고 연내는 15%에 그쳤습니다.
또 헌법 9조에 명기된 '전쟁포기' 조항은 그대로 두고 자위대 존재를 명문화 하는 개헌안에 대해서는 찬성이 59%, 반대가 3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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