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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선전에서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무인 시내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자동차가 달리는 일반 도로에서 무인 버스가 운행한 건 세계 처음이라는데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무인차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희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시내버스 넉 대가 줄지어 도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운전석이 텅 비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도로에 주차된 자동차가 보이자 스스로 방향을 바꿔 피합니다.
건널목이 나타나면 멈춰서 사람들이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정류장에 정차하자 저절로 문이 열립니다.
버스에 장착된 인공지능과 광선 레이더, GPS 같은 첨단 장비가 사람의 뇌와 눈 역할을 하는 겁니다.
위치는 물론 주변 상황, 행인의 움직임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무이 / 무인버스 제작회사 임원 : 대다수 교통사고는 사람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버스에 각종 첨단 장치가 설치돼 있어 훨씬 더 안전합니다.]
자동차가 달리는 일반 도로에서 무인 시내버스를 시범 운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은 시범 운행 기간에 드러난 문제점을 시정해 실제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무인차 시대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선전에서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무인 시내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자동차가 달리는 일반 도로에서 무인 버스가 운행한 건 세계 처음이라는데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무인차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희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시내버스 넉 대가 줄지어 도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운전석이 텅 비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도로에 주차된 자동차가 보이자 스스로 방향을 바꿔 피합니다.
건널목이 나타나면 멈춰서 사람들이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정류장에 정차하자 저절로 문이 열립니다.
버스에 장착된 인공지능과 광선 레이더, GPS 같은 첨단 장비가 사람의 뇌와 눈 역할을 하는 겁니다.
위치는 물론 주변 상황, 행인의 움직임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무이 / 무인버스 제작회사 임원 : 대다수 교통사고는 사람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버스에 각종 첨단 장치가 설치돼 있어 훨씬 더 안전합니다.]
자동차가 달리는 일반 도로에서 무인 시내버스를 시범 운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은 시범 운행 기간에 드러난 문제점을 시정해 실제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무인차 시대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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