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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개표 조작 논란에 따라 부분 재검을 실시한 결과, 1차 개표 결과도 올란도 후안 에르난데스 현 대통령이 1위로 앞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만8천 개의 투표함 중 조작 논란이 제기된 4천753개의 투표함을 재검해보니 여당인 국민당 후보로 나선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현 대통령이 야당 연합 후보인 살바도르 나스라야 후보를 1.6% 포인트 차로 앞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5일 여당인 국민당 후보 에르난데스 대통령이 42.98%를, 독재반대 야당연합 후보인 살바도르 나스라야 후보가 41.39%를 각각 득표했다고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선관위는 그러나 이의제기 기간 등을 고려해 공식적으로 당선인 확정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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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는 만8천 개의 투표함 중 조작 논란이 제기된 4천753개의 투표함을 재검해보니 여당인 국민당 후보로 나선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현 대통령이 야당 연합 후보인 살바도르 나스라야 후보를 1.6% 포인트 차로 앞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5일 여당인 국민당 후보 에르난데스 대통령이 42.98%를, 독재반대 야당연합 후보인 살바도르 나스라야 후보가 41.39%를 각각 득표했다고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선관위는 그러나 이의제기 기간 등을 고려해 공식적으로 당선인 확정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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