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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조직적 도핑 스캔들을 이유로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 올림픽 출전을 금지하고 개인 자격 참가만 허용한 가운데, 아직 출전을 거부한 러시아 선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산하 선수위원회의 소피야 벨리카야 위원장은 "선수위원회로 의견을 통보한 모든 선수가 올림픽기를 달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뜻을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IOC의 초청을 받은 뒤에 출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평창 올림픽을 보이콧하지 않고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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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올림픽위원회 산하 선수위원회의 소피야 벨리카야 위원장은 "선수위원회로 의견을 통보한 모든 선수가 올림픽기를 달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뜻을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IOC의 초청을 받은 뒤에 출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평창 올림픽을 보이콧하지 않고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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