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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치장 쇠창살 사이에 머리가 끼여 도움을 요구하는 수감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쇠창살 사이에 머리가 끼인 수감자는 경찰관들을 향해 화를 내며 도와 달라고 소리친다. 두 명의 경찰이 그를 돕기 위해 머리를 잡아당기지만 틈이 너무 좁은 탓에 남성은 고통만 호소한다.
고통을 참지 못한 수감자는 서럽다는 듯 눈물을 보이며 울부짖는다. 이어 자신은 결박하고 부당하게 수감된 것이라고 소리치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결국 경찰의 도움으로 머리를 빼내긴 했지만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의 한 경찰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 속 남자는 이름이나 나이 등 신원을 비롯해 정확한 부상 정도 역시 전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Asia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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