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미투 운동, 약간은 마녀사냥 같기도" 비판

리암 니슨 "미투 운동, 약간은 마녀사냥 같기도" 비판

2018.01.15.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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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배우 리암 니슨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 '미투' 캠페인에 대해 "약간의 마녀사냥이 벌어지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니슨은 지난 12일 아일랜드 RTE 방송에 출연해 "몇몇 유명인들이 여성의 무릎을 만졌다는 등의 행위로 고발돼 갑자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각계에서 벌어지는 성추행 고발 움직임 자체에 대해서는 건전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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