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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대북 전략으로 제한적 선제타격 계획, 이른바 '코피 전략'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미 상원 외교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민주당의 진 샤힌 상원의원은 오늘 외교위에서 열린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 인준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턴 지명자도 백악관 관리가 북한을 공격하기 위한 코피 전략은 없다고 분명히 했는데 이해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공화당의 제임스 리시 상원의원도 청문회에 앞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행정부 인사로부터 코피 전략 같은 것은 없으며, 그것에 관해 이야기해본 적도 없다고 말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AP 통신도 상원 외교위 비공개회의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출석해 이같이 브리핑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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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진 샤힌 상원의원은 오늘 외교위에서 열린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 인준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턴 지명자도 백악관 관리가 북한을 공격하기 위한 코피 전략은 없다고 분명히 했는데 이해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공화당의 제임스 리시 상원의원도 청문회에 앞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행정부 인사로부터 코피 전략 같은 것은 없으며, 그것에 관해 이야기해본 적도 없다고 말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AP 통신도 상원 외교위 비공개회의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출석해 이같이 브리핑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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