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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을 내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폼페이오 국장이 새 국무장관이 될 것이며 멋지게 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여성인 지나 해스펠이 새 CIA 국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틸러슨 장관에게 물러날 것을 요구했고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틸러슨 장관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한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오 새 국무장관 지명자는 미 행정부 내 대표적 강경파이지만 최근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한국 정보당국과 끈끈한 협력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스펠 새 CIA 국장은 현재 CIA 2인자인 부국장으로 과거 테러리스트 심문 때 물고문 등 가혹한 수사기법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있었던 인물 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폼페이오 국장이 새 국무장관이 될 것이며 멋지게 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여성인 지나 해스펠이 새 CIA 국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틸러슨 장관에게 물러날 것을 요구했고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틸러슨 장관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한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오 새 국무장관 지명자는 미 행정부 내 대표적 강경파이지만 최근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한국 정보당국과 끈끈한 협력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스펠 새 CIA 국장은 현재 CIA 2인자인 부국장으로 과거 테러리스트 심문 때 물고문 등 가혹한 수사기법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있었던 인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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